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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실시▲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이 되는 건축물은 주택 150동, 창고나 축사 같은 비주택 20동, 지방개량 5동이며, 총 6억 6,740만 원을 투여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이며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주택 지붕개량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상한금액을 초과한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또는 비주택의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로,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며,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건축물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슬레이트를 조속히 처리하고 불법투기와 매립을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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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고삐’ 포항시, 집중단속 강화 나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원룸, 주택 밀집 지역, 공한지, 임야 등 각종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음식이 늘어나 음식물 혼합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혼합배출, 무단투기를 근절하려는 의식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3월부터 단속반 10명이 4개 조를 편성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상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9개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쓰레기 바른 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음식물쓰레기 불법 배출 △사업장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매립 행위 등으로 적발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감시카메라(CCTV)를 활용한 불법투기 단속도 적극 추진한다. 현재 포항시에 설치된 불법 쓰레기 배출 감시카메라(CCTV)는 총 243대(고정식 114대, 이동식 129대)다. 특히,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태양광 전력으로 주변 움직임을 감지하고 안내 멘트를 송출해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예방 및 단속 효과가 커 올해 2월에 이동식 10대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신고의식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과태료 부과 신고 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0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포항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2020년 1,870건 2억 4,700만 원, △2021년 1,696건 1억 7,600만 원, △2022년 1,593건 1억 7,3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단속강화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분리 배출하는 데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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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내달부터 불법투기 금지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단속 및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함으로써 쓰레기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군민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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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11월 9일 읍내5리 이안아파트 뒷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8월 막바지 휴가철에 실시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4번째로, 각종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정창교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 “군민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림정화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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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새마을협의회, 하천 하구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원직리와 상직리 인근의 상직천(지방 소하천)에서 하천 및 하구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엔 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했다. 강구면 새마을협의회 김용태 회장은 “하천 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강구면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태풍 힌남노와 8·9월 발생한 집중호우 이후 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더욱 깨끗한 강구면, 더욱 살기 좋은 강구면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구면은 하천 하구 정화활동 추진과 함께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 상습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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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서 환경정화활동(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경주 관문인 나정교와 상수원보호구역인 탑동 형산강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형산강 일원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특히 탑동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주요 상수원으로 1일 3만 5000톤의 물을 취수하는 곳이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불법투기 근절 홍보로 맑은 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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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 및 중대재해특별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바다환경 정화활동 및 불법투기 계도활동을 수행할 2022년 바다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중대재해특별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의 교육을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영덕군은 교육종료 후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를 6개 읍‧면에 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영덕군의 청정한 바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산이자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유산”이라며, “굳건한 책임감과 함께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에 대해서도 유의하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종사자들은 작년 태풍, 풍랑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총 618톤을 수거·처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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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맞이 자연정화활동 펼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6일 ‘설맞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청송읍내 용전천 일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청 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향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마을별로 '마을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감량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깨끗한 청송군의 이미지 유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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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 집, 내 가게 앞 청소는 내가 먼저"[파이널24]구미시는 지난 8. 19 시에서 운영 중인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자정이 지난 늦은 시간에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흩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시민을 발견하고 종량제봉투 및 청소 도구를 지급하였다. 시에서는 CCTV속 시민을 수소문해 선행의 주인공을 찾았다. 영상 속 주인공은 인의초등학교 옆에서 치킨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며 인동동에서 통장을 하는 장수정(44세)씨 였다. “해당 장소는 평소에도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아 더러운 날이 많았지만, 그날은 인도에 쓰레기가 덮여있어, 그 길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니 당시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누구나 하기 어려운 일을 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항상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7월부터 기존 운영중인 불법투기 감시용CCTV(171대)와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2,635대)를 연계하여 25시간 모니터링으로 불법투기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졌다. 또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2021 청소 잘하는 집』473곳을 선정하여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 잘하는 집』이란 해당 건물 주변 청소책임구역(대상건물 경계선으로부터 사방 2m이내, 타인의 사유지 제외)이 상시 청결하게 관리되는 곳으로 시에서는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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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 여름철 쓰레기 처리 특별점검 실시[파이널24]홍천군이 오는 9월 3일까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여름철 쓰레기 처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년 대비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배출량이 60% 이상 증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 및 방치로 인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실시된다. 점검은 2개조 4명의 점검반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불법투기 민원 접수 현장, 정규 수거대상지 수거 상태와 이동식 CCTV 활용상황 등을 중심으로 확인한다. 점검 후에는 읍·면과 결과를 공유해 환경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꼬마 재활용 분리함 설치, 현수막 안내판 부착 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문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쓰레기 수거 구역 등의 상시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